가수 하동균이 커플 앞에서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5회에는 데뷔 22년 차, '발라드 장인' 하동균이 등장해 객석과 소통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은 첫 무대에서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선곡해 관객들을 '심쿵'하게 했다. 그는 2절에 다다르자 객석으로 내려가 한 커플 앞에 멈춰 서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 하동균은 남자 관객의 어깨를 붙잡고 열창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동균은 무대가 끝난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방송을 하던 게 아니라 '이제는 안 하나?'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공연도 매년하고 있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쉬고 있었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하지만 굉장히 바빴다"고 답했다.
이수현이 "저희와 만나는 걸 되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하동균은 "제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올해 마흔 넷이다"며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하동균은 MBTI를 묻는 질문에 "INTP이다"라면서도 "혈액형을 더 믿는다. 혈앵형은 정확하다"고 의견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6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5회에는 데뷔 22년 차, '발라드 장인' 하동균이 등장해 객석과 소통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은 첫 무대에서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선곡해 관객들을 '심쿵'하게 했다. 그는 2절에 다다르자 객석으로 내려가 한 커플 앞에 멈춰 서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 하동균은 남자 관객의 어깨를 붙잡고 열창해 웃음을 유발했다.
하동균은 무대가 끝난 후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동안 방송을 하던 게 아니라 '이제는 안 하나?'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공연도 매년하고 있었다. 많은 분들이 제가 쉬고 있었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하지만 굉장히 바빴다"고 답했다.
이수현이 "저희와 만나는 걸 되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하동균은 "제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올해 마흔 넷이다"며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하동균은 MBTI를 묻는 질문에 "INTP이다"라면서도 "혈액형을 더 믿는다. 혈앵형은 정확하다"고 의견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