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5회에는 19년 차 뮤지컬 배우 신성록이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벤허'에서 주인공 '유다 벤허'역으로 열연 중인 신성록은 '살아있으니까'라는 넘버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신성록은 악뮤와 근황을 주고받았다. 대화 도중 '악역 장인' 신성록의 '분노 연기' 자료 화면이 공개되자 관객석이 술렁거렸다. 이수현은 "어쩐지 등장하실 때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거렸는데 한편으로는 조금 무서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며 조심스럽게 농담을 건넸다.

이어 신성록은 곧바로 연기 모드에 돌입해 소름 돋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이찬혁은 신성록의 표정을 따라하며 연기에 몰입했다. 하지만 이찬혁의 의도와 달리 다소 어설픈 표정이 나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수현은 "내가 봤는데 확실한 건 귀엽게 나왔다"고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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