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공유도 반한 '음색 여신' 쏠, "박봄·로제 이야기 많이 들어"[더 시즌즈][★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0-06
가수 쏠(SOLE)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을 당시 투애니원 박봄과 블랙핑크 로제의 목소리로 의심받았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5회에는 '가을 타고 싶어지는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 하동균, 신성록, 시온, SOLE (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이번 밤을 녹여줄 분은 목소리만으로 고막을 녹여버리는 일명 '고막 멜팅러'라 불리는 분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찬혁이 "배우 공유 님도 이분 목소리에 녹아버렸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의 고막을 '홀릭' 시킨 분이다"라고 덧붙이며 쏠을 소개했다.
그렇게 등장한 쏠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리메이크 앨범 타이틀 곡인 나비의 '가까이하고 싶은 그대'를 열창했다.

이수현은 쏠의 무대가 끝난 후 "이런 소울 충만한 음색 덕분에 '놀면 뭐하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노래 부르셨을 때 많은 분들이 블랙핑크 로제, 투애니원 박봄 씨일 거라고 추측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쏠은 "얼굴을 가리고 노래를 들려드리다 보니 박봄, 로제 선배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며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 쏠은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러브식 걸)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미롭게 노래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가수 하동균이 커플 앞에서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동균은 첫 무대에서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선곡해 관객들을 '심쿵'하게 했다. 그는 2절에 다다르자 객석으로 내려가 한 커플 앞에 멈춰 서 노래를 이어갔다. 이어 하동균은 남자 관객의 어깨를 붙잡고 열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