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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루이 "롤 모델 방탄소년단·세븐틴..꿈을 키웠다"[일문일답]

  • 문완식 기자
  • 2023-10-06
그룹 킹덤(KINGDOM) 루이가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7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루이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루이는 군복 느낌의 의상을 트렌디하게 소화, 시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루이는 고풍스러운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루이의 극과 극 모습은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킹덤 멤버 루이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다음은 킹덤 루이 일문일답



-7개월 만에 컴백이다. 소감은?

▶오랜만에 복귀하는 'History Of Kingdom'의 마지막 앨범인 만큼 열심히 한 걸 빨리 킹메이커(팬덤명)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 데뷔 후 첫 북남미 투어를 마친 소감과 앞으로 서고 싶은 무대나 공연이 있다면?

▶미국에서 무대 경험도 많이 쌓고 배우면서 더 큰 무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고 싶다.

-'History Of Kingdom' 7부작을 마치는데 기억에 남는 편은?

▶미니 5집 앨범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전까지는 코로나 이슈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었다. 그런데 미니 5집 활동 때 처음으로 팬들 앞에서 킹덤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3년여간 이어온 7부작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킹덤만의 색깔과 음악성을 얻었다.

- 방대한 세계관이었던 7부작을 마무리하는 소감은?

▶1집부터 7집까지 사랑해 준 킹메이커 분들에게 감사하다. 7부작이 가능할지 의문이었지만 킹메이커 분들의 응원 덕분에 해낼 수 있었고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

-이번 앨범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강렬하다. 또 타이틀곡 가사를 보면 세계관에 연결되는 요소가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가수의 꿈을 꾸게 했던 롤 모델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과 세븐틴 선배님들이다. 제가 처음 춤을 접했을 때 두 선배님들의 안무를 따라 추면서 자연스레 꿈을 키우게 됐다.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다면?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이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고 저희가 커버 무대도 많이 했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꼭 콜라보 해보고 싶다.

-데뷔 3년 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다면?

▶모두가 인상 깊지만 제가 지칠 때마다 예쁜 말로 보듬어 주면서 열심을 다짐하게 해준 팬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꼭 열고 싶다.

-마지막으로 킹메이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무슨 말을 해도 부족하겠지만 사랑하는 킹메이커가 있기에 우리가 여기 있을 수 있다. 또 7집까지 지치지 않고 늘 달리게 해준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도 원하는 멋진 곳까지 같이 손잡고 달려가 보자.

한편, 킹덤은 오는 18일 정오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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