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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민석, 태연 미담 공개 "더운 날 촬영 중 선풍기 챙겨줘"[★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3-10-07
가수 김민석이 태연의 미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가수 이석훈, 카더가든, 김민석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민석은 과거 태연과 함께한 훈훈한 추억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이 2018년에 광고 음원을 낸 적이 있다"라며 함께 부른 음원 'PAGE 0'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때 당시에 굉장히 더웠다. 더운 세트장 안에서 촬영을 했는데 태연 선배님이 선풍기를 챙겨줬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MC 붐은 "선풍기를 가까이 대줬냐"라고 했고, 김민석은 "그렇다.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말하며 태연의 미담을 전했다.

한편, 떠오르는 먹방 대표 주자로 불리는 김민석은 햇님을 보며 "워낙 햇님 님의 먹방 영상을 많이 봤다. 저는 햇님 님 만큼은 못 먹고 전 일반인 정도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카더가든은 "아니다"라고 정색하며 "일반인 정도는 확실히 아니다. 최근에 만날 때마다 뭘 먹고 있었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석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던 넉살은 "목소리가 한해랑 비슷하지 않냐"라고 했다. 이에 김동현은 "안 그래도 계속 헷갈렸다"라고 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가르마도 똑같고 외모도 닮았다"라고 했다. 이어 신동엽은 한해에게 김민석의 대표곡인 '선물'을 불러보라고 했다. 한해는 마지못해 한 소절을 불렀으나 부르자마자 '놀토' 멤버들은 "노래 부르니까 아예 다르다"라며 한해를 놀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1라운드 문제로 다이나믹 듀오와 이영지가 함께 부른 'SMOKE'가 출제됐다. 가장 많은 받아쓰기를 성공한 김민석이 카메라 원샷을 받았다. 김민석이 원샷으로 잡히는 순간 한해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순간 난 줄 알고 좋다 말았다"라며 자신도 착각할 만큼 닮은 김민석의 외모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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