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f.asiaartistawards.com/news/21/2023/10/2023100723493288029_1.jpg)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7회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배우 이상엽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예비 신랑 이상엽을 위해 유부남 이석훈은 결혼을 '예의'라고 정의하며 팁을 전수했다. 그는 "배려와 예의가 늘 깔려있어야 우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는 지름길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결혼 생활 중 꼭 지키는 예의가 무엇이냐고 묻자 이석훈은 "큰 소리를 한 번도 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그럼 싸울 때 어떻게 싸우냐"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얘기를 한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그럼 문을 쾅 닫은 적도 없냐"라고 묻자 이석훈은 단호한 어조로 "단 한 번도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신혼 때 더 많이 싸웠고 지금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했다.
홍현희 역시 신혼 시기에 더 많이 싸운다는 것에 공감했다. 홍현희는 "전 물을 좀 아끼려고 한 번에 모아서 저녁에 설거지하는 편이고 남편 제이쓴은 먹자마자 하는 편이다. 사소한 게 부딪히니까 싸우게 된다"라고 했다.
또 "치약 같은 걸로 싸운다. 나는 치약 뚜껑 열면 마르는 게 좋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의아해하며 "제이쓴이 다 옳은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