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상엽이 배우 이성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7회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배우 이상엽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시상식 스케줄을 위해 참석한 이상엽은 시상자로 무대 위에 올랐다. 수상 후보자가 화면에 나가는 동안 그는 객석에 앉아있던 배우 이성민과 무대 위에서 인사를 나눴다.
이를 본 '전참시' 멤버들은 이상엽과 이성민의 인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상엽은 "데뷔 때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제 스승으로 나오셔서 같이 연기했다"라며 15년 전부터 이성민과 쌓아온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성민 선배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제 NG를 전부 받아주시고 절 보듬어줬던 선배다. 제가 NG를 한 컷에서 스물 몇 번이나 냈는데도 혼내지 않으셨다. 오히려 물도 직접 떠다 주셨다"라며 이성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 역시 이성민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직 공개되지 않는 드라마에서 투 컷으로 같이 연기 하는 게 있다"라며 "제가 연기자가 아니라 연기가 어색할 수 있는데도 연기를 마친 후 저한테 '연기하셔도 되겠는데?'라고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 같으면 나 때문에 오래 걸리고 더워서 짜증 났을 것 같은데 아니었다"라며 이성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한편, 전현무의 이야기를 들은 홍현희는 "결국 오빠 연기하는 거 자랑 아니냐"라며 찬물을 끼얹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7회에서는 가수 이석훈과 배우 이상엽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시상식 스케줄을 위해 참석한 이상엽은 시상자로 무대 위에 올랐다. 수상 후보자가 화면에 나가는 동안 그는 객석에 앉아있던 배우 이성민과 무대 위에서 인사를 나눴다.
이를 본 '전참시' 멤버들은 이상엽과 이성민의 인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상엽은 "데뷔 때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제 스승으로 나오셔서 같이 연기했다"라며 15년 전부터 이성민과 쌓아온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성민 선배를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제 NG를 전부 받아주시고 절 보듬어줬던 선배다. 제가 NG를 한 컷에서 스물 몇 번이나 냈는데도 혼내지 않으셨다. 오히려 물도 직접 떠다 주셨다"라며 이성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 역시 이성민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아직 공개되지 않는 드라마에서 투 컷으로 같이 연기 하는 게 있다"라며 "제가 연기자가 아니라 연기가 어색할 수 있는데도 연기를 마친 후 저한테 '연기하셔도 되겠는데?'라고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나 같으면 나 때문에 오래 걸리고 더워서 짜증 났을 것 같은데 아니었다"라며 이성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한편, 전현무의 이야기를 들은 홍현희는 "결국 오빠 연기하는 거 자랑 아니냐"라며 찬물을 끼얹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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