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2개 차트에서 11주 연속 인기 롱런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7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 차트 2위에 올랐다.

또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빌보드 주요 2개 차트 톱2에 동시 진입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

'Seven'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1주 연속 차트인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MV

정국은 'Seven'으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Vampir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Cruel Summer', 두아 리파(Dua Lipa)의 'Dance The Night'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인기곡들을 제치고 2위에 자리하며 '월클 대세' 존재감을 뽐냈다.

'Seven'은 발매 이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 차트에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2개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이라는 '비교 불가'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글로벌200' 차트에서 역대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초로 5주 연속 1억 이상,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가 신설된 이래 최초로 4주 연속 1억 이상이라는 역대급 스트리밍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국은 'Seven'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해 2주째 9위, 3주째 30위, 4주째 28위, 5주째 30위, 6주째 32위, 7주째 28위, 8주째 37위, 9주째 44위, 10주째 53위, 11주째 53위로 '11주 연속' 차트인하는 쾌거도 이루며 '글로벌 팝스타'의 막강한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Seven'은 10월 7일 자 빌보드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송즈 차트에서도 11주 연속 1위로 이름을 올렸다. 홍콩과 인도네시아 송즈에서는 1위, 2위로 각각 랭크되며 아시아권 차트에서도 강력한 정상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10월 7일 자 팝 에어플레이 18위(11주 연속),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9위(11주 연속), 라디오 송 49위(7주 연속)에 진입했다.

이 밖에도 'Seven'은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0주 연속 톱 35를 지켰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과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역대 아시아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59일 동안 1위, 8주 연속 1위에 올랐고, 78일 만에 8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기록했다.

한편, 'Seven'은 '빌보드'가 선정한 '2023 글로벌 서머송'(Global Song of the Summer for 2023)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 명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