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복무 중에도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115만 8000명의 팔로워를 가진 서울 여행 가이드 인스타그램 계정 'seoul.southkorea'는 최근 진에 대해 포스팅했다.

해당 계정은 감탄이 나올만큼 아름다운 진의 사진과 함께 영어로 '다재다능한 황금스타 방탄 김석진에 대해 알아봐요'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또 '인형제조사가 뽑은 최고의 조각 같은 외모'로 등극한 일과 중학생 때 호주로 단기 영어 연수를 다녀온 일, 2016년 발매된 자신의 솔로곡 'Awake' 작곡 참여 등을 언급하며 진에 대해 소개했다.





'seoul.southkorea' 계정은 "진이 방탄소년단 최애이신가요? 그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을 재탐구해봐요!

음악 무대의 중심에서부터 예능 프로의 환한 조명에 이르기까지, 진의 매력은 넓고 깊게 돋보입니다. 그가 아름다운 음색으로 노래할 때건 유쾌한 유머를 함께 나누는 순간이건 그의 존재감은 진정 빛납니다. 꿈을 품고 자라온 어린 시절부터 글로벌 초특급 스타로 이어지는 그의 여정은 진정한 영감으로 가득합니다. 빛나는 스타 방탄소년단 진을 만나보세요"라는 영어 문구를 #JinAppreciation #MultitalentedArtist #HeartwarmingCharm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포스팅했다. 팬들은 수많은 댓글과 좋아요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가이드 계정의 진에 대한 애정과 함께 현역 조교로 군복무 중에도 식지 않는 진의 폭발적인 인기와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한다.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진은 눈에 띄는 매우 잘생긴 외모로 '차문남, 왼세남, 유엔총회남' 등 세계 각국에서 생긴 수많은 별명의 소유자이다.





국내외 성형외과의사들에게 최고의 얼굴이라는 평가를 듣는 진은 세계 최고 미남(Most Handsome Man in the World) 1위 등 각종 비주얼킹 타이틀의 주인공으로 독일 '스턴마이스터'(Sternmeister)로부터 '21세기 최고 미남'으로 선정됐으며 네덜란드 비주얼 아티스트팀 슬루이 페인팅(Sluis Painting) 선정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1위, KAZAN 아트스쿨 선정 'Naturally Art Face 1위', 뷰티 웹사이트 '안드레이 뷰티 스튜디오' 선정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 아일랜드의 연구소에서 뽑은 '고대 그리스 조각상과 얼굴 비율이 일치하는 미의 남신', 체코의 인형 디자이너팀 'CzDollic'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조각 같은 얼굴' 1위 등 세계의 각 전문가들이 선정한 '미의 남신' 타이틀 또한 가지고 있다.




'CzDollic'이 밝힌 세계 최고 조각 미남의 후보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연 미남이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워낙 기준이 까다로워 선정하기가 힘들었다"며 "김석진이 선정된 이유는 계란형의 얼굴이 대칭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어 어떤 각도에서든 촬영할 수 있고 입술 또한 아름답게 휘어져 있기 때문이었다"고 평했다.

진이 세계 1위 조각미남으로 선정된 소식은 전 세계 TV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보컬킹', '라이브킹'으로 정평이 나 있는 진의 뛰어난 보컬 실력 또한 전 세계 최고 그룹 방탄소년단의 커다란 힘이다. 진은 전 세계 보컬전문가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즘'의 전 편집장인 대중음악 평론가 김도헌은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선정하며 안정적인 목소리와 훌륭한 고음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김도헌 평론가는 문화매거진 '쿨투라'를 통해 진이 서정적인 미성과 아름다운 가성, 파워풀한 진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넓은 음역대로 단단하게 중심을 잡는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 등 개인 솔로곡을 통해 일찍이 보컬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또한 진을 기적을 만드는 방탄소년단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내 아름답게 빛을 내는 존재라고 표현하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인용한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이라고 정의했다.







진의 자작곡이기도 한 솔로곡 'Moon'은 2020년 미국 최고의 음악 전문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역대 최고 보이그룹 노래 75곡'(75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서 5위에 오르며 아시아 최고 순위에 올랐고, 지난해 10월 28일 발매돼 전 세계 차트를 휩쓴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롤링스톤지(Rolling Stone)에 의해 '2022년 최고의 노래 100'에서 아시아 솔로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진은 최근 일본 ITmedia(아이티미디어)에서 운영하는 네토라보(Netorabo)에서 진행된 '일본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BTS 멤버 목소리' 설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네토라보의 투표는 일본인만 참여할 수 있고, 한번의 투표만 가능하다.

진은 앞서 네토라보가 진행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설문에서도 솔로곡 '에피파니(Epipany)'가 1위, '문(Moon)'이 3위, '어웨이크(Awake)'가 9위, '어비스(abyss)'가 1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압도적인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