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희진이 지미의 프러포즈를 간접적으로 거절했다.
8일 방송된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12회에서는 한국에서 재회한 '뉴욕 남자-밴쿠버 여자' 지미♥희진의 동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지미와 희진은 서로의 연애와 결혼 가치관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결혼 고사를 치렀다. '결혼을 한다면 언제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지미는 "서로 대화를 통해 조율로 결정"이라고 작성했다. 반면,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적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희진은 "'결혼은 무조건 싫다. 무조건 아니다'라는 아닌데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은 있는 것 같다. 오빠라서가 아니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빠도 경험해 봐서 알지만 결혼은 현실이다"라며 "동거만 하면 집안끼리 엮이고 이렇게까지는 안 가도 된다"라며 동거 관계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두려움이 있다. 동거만 하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좀 많다"라고 고백하며 지미의 결혼 프러포즈를 간접적으로 거절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8일 방송된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12회에서는 한국에서 재회한 '뉴욕 남자-밴쿠버 여자' 지미♥희진의 동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지미와 희진은 서로의 연애와 결혼 가치관을 확인하기 위해 함께 결혼 고사를 치렀다. '결혼을 한다면 언제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지미는 "서로 대화를 통해 조율로 결정"이라고 작성했다. 반면,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적어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희진은 "'결혼은 무조건 싫다. 무조건 아니다'라는 아닌데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은 있는 것 같다. 오빠라서가 아니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빠도 경험해 봐서 알지만 결혼은 현실이다"라며 "동거만 하면 집안끼리 엮이고 이렇게까지는 안 가도 된다"라며 동거 관계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잃게 되는 두려움이 있다. 동거만 하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좀 많다"라고 고백하며 지미의 결혼 프러포즈를 간접적으로 거절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