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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or Die' 차트 1위..임영웅 또 해냈다! 비주얼→퍼포먼스 다 되는 싱송라 [★FOCUS]

  • 이승훈 기자
  • 2023-10-09
'독보적'이라는 말이 찰떡이다.

가수 임영웅이 새로운 대기록 달성을 예고했다.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가 발매됐다. 'Do or Die'는 인생의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트랙으로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했다.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와 '모래 알갱이'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임영웅'의 면모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물론,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180도 다른 매력을 대방출하기도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호성적으로도 이어졌다. 'Do or Die'는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TOP100 3위, HOT100 1위, 최신 발매(4주) 차트 1위,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 이외에도 'Do or Die'는 국내외 다수의 음원 차트 상위권을 독차지하면서 '임영웅 파워'를 증명했다.

'Do or Die' 뮤직비디오도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와 작업해오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플립이블(Flipevil)이 'Do or Die'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임영웅은 우주복을 입은 채 온몸을 흔들 수밖에 없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 흥을 자극하는 가사, 화려한 영상미 등으로 듣는 재미에 이어 보는 즐거움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임영웅은 댄서들과 함께 칼군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반전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한층 더 훤칠해진 비주얼 역시 킬링 포인트다.


임영웅은 'Do or Die' 발매에 이어 2023 전국 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10월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을 찾는다.

음원 발매부터 콘서트 일정 등 올해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임영웅이다. 매 활동마다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임영웅이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안길지 기대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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