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앨범 '레이 오버'(Layover)가 미국에서 3주 연속 K팝 앨범 1위를 차지하며 월드 클래스 아티스트 면모를 뽐냈다.

뷔의 솔로앨범 '레이 오버'는 한터차트가 10월 6일 발표한 9월 5주 차 국가별 톱 30에서 미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뷔의 '레이 오버'는 미국 종합 지수 6092.03점을 기록했다.

각 국가별 차트는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K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것으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레이 오버'는 미국, 일본에서 3주 연속 1위, 중국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각국의 앨범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세계 음반시장의 1,2위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과 일본에서 놀라운 판매량과 화제성을 기록함으로 솔로아티스트로서도 K팝 아이콘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특히 '레이 오버'는 지난 9월 8일 발매된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도 뷔는 월드 지수 1만5793.6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음반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했는데,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초동 판매량 21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답게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뷔는 9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도 음반 지수 250만7002.80점(판매량 214만1557장)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거머쥐었다. 뷔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음악적인 성과는 물론 음반시장에서 상업성으로도 성공함으로써 솔로아티스트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