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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별한 사람" 방탄소년단 진, 군복무 중에도 화제성 '최고'

  • 문완식 기자
  • 2023-10-09
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복무 중에도 화제성 최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채널A '이제는 K-투어 한국을 부탁해'에서는 한식 콘텐츠로 13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뉴요커 맥스가 외국인 가이드로 나섰다. 제주에서 살았던 경험을 살려 제주도 먹방 투어를 떠난 맥스는 진이 다녀간 식당에 들렀다.





맥스는 '정말 특별한 사람이 먹었던 곳'이라며 그 주인공은 바로 'BTS JIN'이라고 밝혔고 패널들은 놀라움과 함께 환호했다. 글로벌 프렌즈인 영국의 실라와 친구들은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말도 안돼! BTS 진이 갔던 맛집인가 봐!"라며 열광했다.



맥스는 진이 SNS에 사진을 올린 직후부터 이 식당이 BTS 팬들이 성지순례를 하는 단골 맛집으로 등극했다고 설명했다. 진이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던 갈치구이가 나오자 맥스는 "진처럼 사진을 한번 찍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진을 따라 포즈를 취했다. 김구라와 사유리 등 MC들은 밝은 미소를 지었다.



화제성 끝판왕 진은 지난해 12월 군입대 이후에도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진은 최근 디즈니+의 미국 드라마 '천재소녀 두기'(Doogie Kamealoha, M.D.)에도 등장하며 뜨거운 인기와 인지도를 자랑했다.

극 중 닥터 리가 주인공인 라헬라 두기에게 "이제 돌아가서 10대답게 방탄 멤버 중 누구 입술이 제일 예쁜지 얘기해. 그래봤자 답은 하나지만"이라고 말했고 닥터 리와 두기가 동시에 "진"이라고 답하며 '가장 예쁜 입술'로 언급된 것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인생은 언제나 파티!'(Chicago Party Aunt)에서도 진은 멋진 스타일을 가진 사람의 대표격으로 언급됐다. 시트콤은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뉴스와 인물을 언급한다.




미국 인기 코메디 팟캐스트 'My Brother, My Brother and Me'에서는 "어깨하면 누구지?"라는 질문에 전 세계 셀럽 중에서도 진의 이름이 나오며 감탄 섞인 찬사와 함께 최고의 피지컬을 인정받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태균의 딸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고 언급했으며, 멕시코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 방송사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 소녀 사라가 친구에게 휴대폰 속에 있는 진의 사진을 보여주며 가장 잘생긴 사람이라고 진을 소개하는 등 진은 국내외 방송과 미디어에서 '최고 미남의 상징'으로 언급되고 있다.




전 세계 방송에서 '최고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진은 군복무 중에도 언급이 끊이지 않으며 폭발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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