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공개열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전다빈은 10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가지며 여러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다빈은 한 팬으로부터 공개열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전다빈은 "이래저래 악플로 두들겨 맞고 나니 제가 또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전 하루(딸)가 중고등학생이 돼서 엄마의 재혼을 원할 때까지 누굴 만나든 하루에게 제 남자친구라고 소개하지도 않고 럽스타도 안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하루는 친아빠와 너무 잘 지내고 있기에 새아빠가 당장 필요한 상태도 아니고 영러모로 혼란 주고싶지 않다"라며 "요란스럽게 연애해야만 진정한 사랑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다빈은 "내가 방송에 출연한 건 남편을 구하러 나간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내가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아서라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었다"라며 "비슷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과 서로 안아줄 수 있는 사이가 될수 있는 사람이 혹여 있었으면 또 달라졌을테지만 진짜 방송은 내맘대로 할수 있는게 없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전다빈은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에 "중2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라고도 고백하고 "그때 스트레스 받아서 금쪽이마냥 간식 폭주하고 돼지 된 이후로 뚱유전자 보유자가 됐고 출산 이후 68kg로 2년을 살았다"라며 "지금도 60kg 돼지"라고 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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