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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세완, '강매강' 여자 주인공..김동욱 만난다

  • 이승훈 기자
  • 2023-10-10
배우 박세완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0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박세완은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 여자 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tvN '감자별 2013QR3',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영철 작가와 이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중 박세완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형사 서민서로 분한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소탈하고 털털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녔으며 타인에 대한 무한 공감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강매강' 남자 주인공인 동방유빈 역은 김동욱, 정정환 역은 서현우, 무중력 역은 박지환이 맡았다. 제작은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가 나선다.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올 하반기 첫 촬영에 돌입한다.

2016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빨간 선생님'으로 데뷔한 박세완은 2018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2년 만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학교 2017', '같이 살래요', 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왓챠 '최종병기 앨리스', 웨이브 '박하경 여행기', 영화 '언니', '도굴', '육사오(6/45)',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면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한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는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22년 '대종상영화제'에서는 뉴웨이브상 여우 부문, 2023년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품에 안으며 안정된 연기력을 증명했다.

박세완은 2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이두나!'에 출연한다. 국내 최초 치어리딩 소재 영화 '빅토리' 개봉도 앞두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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