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엄마가 됐다.

10일 채주화는 "안녕하세욤 이모 삼촌들!! 저는 정이안이에요"라며 득남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르면 채주화는 지난 6일 출산했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갓 태어난 아들은 품에 안겨 있다. 아기는 귀여운 눈웃음까지 지어 보여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채주화는 임신했다고 밝히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내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내게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 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해 라임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활동명을 라임에서 채주화로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또한 채주화는 지난해 3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