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연인' 파트2에 특별 출연한다.

11일 소속사 이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민은 오는 13일 파트2로 돌아오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이한준·천수진, 극본 황진영)에 특별 출연한다.

이수민은 파트2의 시작을 알리는 11회에서 미모의 앳된 소녀 '소야' 역으로 첫 등장한다. 량음(김윤우 분)의 곁에서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오랜만에 사극으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이수민의 사극 출연은 2017년 종영한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이후 6년 만이다.

한편 이수민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매 작품 나이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가 '연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