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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르고 놀라운' 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K팝 솔로 앨범 최단 스포티파이 5억 돌파

  • 문완식 기자
  • 2023-10-12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K팝 솔로 가수 앨범 중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뷔의 솔로 데뷔 앨범 '레이오버'는 10월 1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총 5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는 앨범 발매 33일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레이오버'는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이스트 앨범 중 가장 빠른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앨범이 됐다.

지난 9월 8일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솔로 주자로 기대를 모으며 발매된 '레이오버'는 발매 첫날 2023년 발매된 앨범 중 첫날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으로 등극했다.

또한,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발매 첫 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수록곡 전곡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 차트인하는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돼 뷔 특유의 감성이 극대화된 '레이오버'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르고 놀랍고 여유로운 새로움'으로 눈길을 모았다.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 NME는 '반전이 있는 부드러운 세련미'라는 타이틀과 함께 고전적 음악세계와 뷔 특유의 음색이 만나 현대적 세련미라는 놀라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부드러운 기존의 깊은 음역에 소름을 유발하는 최고의 목소리를 가미하면 음반은 순식간에 세련미를 뿜어내는 마법을 보여준다며 고전적 소리에 현대적 반전을 주는 뷔의 매력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뷔는 상업적인 것보다 예술적인 선택을 했다며 우리를 기다리게 만들었을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100%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하며 예술을 선택해 발매된 뷔의 솔로 데뷔 앨범은 최초, 최단의 수많은 신기록을 달성하고 상업적으로도 역대급 성공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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