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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신' 뷔, 최우식 텃세에 돌직구 "팀 내 불화 생겨"

  • 최혜진 기자
  • 2023-10-12
뷔가 최우식의 텃세에 돌직구를 날린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 2부작 예능 프로그램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이하 '소통의 신')에서는 단합 대회와 분열 조장 그 어딘가에 있는 듯한 '제 1회 서진이네 단합 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으로 구성된 임원진과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로 구성된 '인턴즈'가 숯불 닭갈비가 걸린 점심 레이스에 돌입한다. 단합 대회를 위한 자리에서 두 팀의 대결 구도가 성사되자 이서진은 처음부터 황당한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경력직 인턴 최우식이 은근슬쩍 임원진에 자신을 포함시키며 귀여운 텃세를 부려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뷔는 "벌써부터 팀 내 불화가 생겼는데요?"라고 말한다.

또한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서 미션을 완수해야 유리한 점심 레이스는 방송 시작 전 나오는 음악을 듣고 프로그램 제목을 맞히는 시그널 퀴즈로 포문을 연다. 팀원 모두 정답을 맞혀야 출발할 수 있어 임원진과 '인턴즈'의 흥미진진한 경쟁 그리고 다채로운 오답이 유쾌함을 더한다.

이서진이 갑자기 정유미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소통의 신'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소통 전문가 나영석 PD가 소통이 필요한 곳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는, 전국 방방곡곡 직접 찾아가는 소통배달 서비스다. 이날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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