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외조모상 후 심경을 털어놨다. 12일 문근영은 "할머니 가시는 길 적적하지 않게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안히 잘 보내드렸으니 염려치 마시고, 늘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바라겠다"며 "다시 한번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근영은 지난 7일 외조모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8일 참석 예정이었던 영화 '장화홍련'(감독 김지운) 20주년 상영회 GV(관객과의 만남)에 불참했다.
문근영은 외조모와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조모는 아역 배우로 데뷔한 문근영의 어린 시절부터 매니저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시즌2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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