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가 전 멤버 홍유경의 결혼 발표에 축하를 보냈다.
정은지는 12일 홍유경의 SNS 계정에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홍유경이 이날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자 직접 댓글을 달아 친분을 드러낸 것. 에이핑크 팬들은 지난 2013년 홍유경의 팀 탈퇴 이후에도 변함없이 관계를 유지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이날 홍유경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14일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홍유경은 편지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며 "지금까지 나를 지켜봐 주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홍유경은 또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드리겠다"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에이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013년 4월 학업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2021년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정은지는 12일 홍유경의 SNS 계정에 "결혼하면 더 자주 보자"라고 댓글을 남겼다. 홍유경이 이날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자 직접 댓글을 달아 친분을 드러낸 것. 에이핑크 팬들은 지난 2013년 홍유경의 팀 탈퇴 이후에도 변함없이 관계를 유지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이날 홍유경은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14일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홍유경은 편지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며 "지금까지 나를 지켜봐 주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좋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홍유경은 또한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고 사랑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드리겠다"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에이핑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2013년 4월 학업을 위해 팀을 탈퇴했다. 2021년 의상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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