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정상에 올랐다.
정국은 1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818화에서 신곡 '쓰리디'(3D)로 10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이날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톱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정국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엠카'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쓰리디'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모았다. 정국은 B&B스타일의 팝 장르인 '쓰리디'로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가사를 전하며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엠카'에는 임영웅, NCT 127, 휘인, 온앤오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에일리, 라잇썸, 원어스, 케플러 등의 가수들이 컴백을 알렸다.
특히 임영웅은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로 '히어로'의 귀환을 알리며, 아이돌을 능가하는 화려한 춤사위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임영웅은 먼저 지난 6월 발표한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선보였다. 그는 울림 있는 목소리로 음악방송 현장을 가득 메워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임영웅은 우주복을 연상케 하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신곡 'Do or Die'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처음 도전하는 EDM곡임에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몸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동안 감미롭고 감성 짙은 보이스로 여운을 남긴 그는 180도 달라진 화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도 넘치는 안무와 힘찬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하는가 하면, 중간 중간 팬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사해 감동을 선사했다.
정규 5집 'Fact Check'로 컴백한 NCT 127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NCT 127은 이번 무대에서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와 수록곡 'Parade (행진)'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특히 비주얼 멤버인 재현은 야성미 넘치는 눈빛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NCT 127은 '대세' 인기를 입증하는 듯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한 몸에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정국은 1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 818화에서 신곡 '쓰리디'(3D)로 10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이날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톱 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정국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엠카'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쓰리디'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모았다. 정국은 B&B스타일의 팝 장르인 '쓰리디'로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가사를 전하며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엠카'에는 임영웅, NCT 127, 휘인, 온앤오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에일리, 라잇썸, 원어스, 케플러 등의 가수들이 컴백을 알렸다.
특히 임영웅은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로 '히어로'의 귀환을 알리며, 아이돌을 능가하는 화려한 춤사위로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임영웅은 먼저 지난 6월 발표한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선보였다. 그는 울림 있는 목소리로 음악방송 현장을 가득 메워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임영웅은 우주복을 연상케 하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신곡 'Do or Die'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는 처음 도전하는 EDM곡임에도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몸까지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동안 감미롭고 감성 짙은 보이스로 여운을 남긴 그는 180도 달라진 화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절도 넘치는 안무와 힘찬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전하는가 하면, 중간 중간 팬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눈빛을 발사해 감동을 선사했다.
정규 5집 'Fact Check'로 컴백한 NCT 127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NCT 127은 이번 무대에서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와 수록곡 'Parade (행진)'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특히 비주얼 멤버인 재현은 야성미 넘치는 눈빛과 뛰어난 무대 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NCT 127은 '대세' 인기를 입증하는 듯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한 몸에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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