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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척은 지겨워"..아이브, 모두의 예상 뒤엎은 '배디' [1시★카페]

  • 이승훈 기자
  • 2023-10-13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아이브(IVE)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13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했다.

'아이브 마인'은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그려낸 신보로 트리플 타이틀곡을 통해 무한 확장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아이브는 소녀의 시선에서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세밀한 감정을 터치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아이브는 지난달 25일 첫 번째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에 이어 지난 6일 두 번째 타이틀곡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선공개하면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오늘 발매된 마지막 타이틀곡 '배디(Baddie)'는 아이브의 정체성과도 같은 '자기확신'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완전히 '또 다른 나'를 제시하는, 쿨함과 다크함이 공존하는 트랙이다. 래퍼 빅나티가 작사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대담해진 아이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Imma baddie baddie baddie
Pretty little risky baddie
뭐든 될 대로 되라지 Catch me if you can
Baddie baddie baddie
나는 없어 거기 이미
어차피 못 찾을 테니 Catch me if you can

Nothing like the regulars
내 DNA엔 blue blood runs
더 솔직하게 말해줘 착한 척은 지겨워
우리 앞에선 룰이
의미 없었어 굳이
유행이 돌고 돌아도 난 그 틀에 없어 이미
I wanna break I wanna kick
뛰어 놀래 시끄럽게
다채로운 매력 수많은 변칙 위에 더 빛을 발하지

답답한 건 벗어 던져
고개 숙일 필요 없어


'배디' 뮤직비디오는 라픽(Lafic) 감독이 참여해 아이브의 색다른 변신을 보여줬다. 자유분방하고 힙한 이미지를 강조한 여섯 멤버는 당당하고 도도함의 상징인 고양이를 중심으로 아이브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한 아이브는 음악적으로 파격적인 시도를 한 만큼 비주얼과 퍼포먼스에도 그동안 아이브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더하며 '아이브'라는 장르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아이브는 13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배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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