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4기 영수로도 잘 알려진 '조섹츤'이 16기 영숙을 향해 공식 사과를 요청한 DM을 공개했다.

조섹츤은 12일 16기 영숙이 자신에 대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급한 것에 대해 "선넘는 여출에게 저격당한 조섹츤의 공식입장. 자네 조섹츤 한 번이라도 본 적 있는가??"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조섹츤은 앞서 16기 영숙이 라이브 방송 도중 16기 옥순과 조섹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는 조섹츤이 누군지도 모른다. 조근조근 섹시한 츤데레? 지X하고 앉았네"라고 답한 것을 지적하는 모습을 보이며 16기 영숙을 향해 보낸 DM 내용도 공개했다.

조섹츤은 "저는 그냥 좀 '느끼해요' 정도 선이면 얼마든지 하하 할 수 있는데 선을 넘었다는 느낌이다. 실수라고 생각하고 싶다. 피해를 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섹하게, 정확하게, 확실하게, 매너있게, 이번 ㅈX저격 사태, 법적 대응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는 방안, 명확히 요청완료"라는 글도 덧붙였다.


DM 캡쳐본에 따르면 조섹츤은 "금주 내 저녁시간에 원래 하시던대로 인스타 라방을 통해 수천명의 팬분들 앞에서 저에게 욕한 부분에 대해 공식사과를 해주십시오. 인스타 스토리에 글로써 저에게 공식사과문을 써주십시오"라며 "이 사항을 제가 알수 있도록 맞팔을 우선적으로 해주세요. 우선 팔로우 걸고 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상기 요구사항을 이행해 주시면 그것으로 이번 사태는 법적대응 없이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16기 옥순은 영숙을 향해 자신을 언급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후 대형 로펌에 방문했음을 인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