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결혼한다.

홍유경은 14일 결혼식을 앞둔다.

결혼 당일 홍유경은 떨리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더욱 행복한 날이 됐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드디어 D-DAY!! 두근두근"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유경은 지난 12일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늘 확신을 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번 주 토요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금은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많이 놀라실 것 같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다"며 "평생 배려하며 예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4월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그러나 학업을 위해 2013년 팀을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