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배우 남궁민이 이청아와 우연히 마주했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현은 과거 길채(안은진 분)에게 비단옷을 선물했던 것을 떠올리며 길채를 그리워했다. 그런 이장현 앞에 각화(이청아 분)이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나 그의 술잔을 실수로 쓰러뜨렸다. 각화는 장현에게 술을 다시 따라주려 하며 이곳에 사냐고 물었다.
장현이 대답하지 않자 각화는 미소를 지으며 "오늘 달빛이 묘하죠? 한데 야밤에 홀로 술 한 병 들고 달 구경이라. 한량이오?"라며 청나라 언어로 말을 걸었다. 이번에도 답이 없자 각화는 "먹물은 아니고 혹 부잣집 망나니 아들인가?"라고 도발했다. 이에 장현은 "당신 뭔데"라고 맞대응했다.
그러나 각화는 대답하지 않고 사라졌다. 각화가 사라지고 장현은 다시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도 이 달빛 아래 있겠지. 부디 좋은 밤 되시오"라며 길채를 그리워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홀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장현은 과거 길채(안은진 분)에게 비단옷을 선물했던 것을 떠올리며 길채를 그리워했다. 그런 이장현 앞에 각화(이청아 분)이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나 그의 술잔을 실수로 쓰러뜨렸다. 각화는 장현에게 술을 다시 따라주려 하며 이곳에 사냐고 물었다.
장현이 대답하지 않자 각화는 미소를 지으며 "오늘 달빛이 묘하죠? 한데 야밤에 홀로 술 한 병 들고 달 구경이라. 한량이오?"라며 청나라 언어로 말을 걸었다. 이번에도 답이 없자 각화는 "먹물은 아니고 혹 부잣집 망나니 아들인가?"라고 도발했다. 이에 장현은 "당신 뭔데"라고 맞대응했다.
그러나 각화는 대답하지 않고 사라졌다. 각화가 사라지고 장현은 다시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도 이 달빛 아래 있겠지. 부디 좋은 밤 되시오"라며 길채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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