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진행된 송중기의 여동생 결혼식 사진들이 다수 게재됐다.
사진 속 송중기는 깔끔한 정장을 입었으며, 케이티는 화이트 앤 블랙 패턴이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다른 하객들의 시선을 모으는 모습이다. 케이티는 출산 후 줄곧 해외에 머물다가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6월 득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엄청 다정하다" "괜히 비주얼 부부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송중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케이티도 다정한 스타일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당시 출연자였던 송중기는 "밴쿠버까지 왔는데, 근처에 살고 있는 친동생이 응원을 하러 왔다"고 밝혔고, 관중석에 앉아 있던 여동생이 벌떡 일어나 "오빠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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