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전 멤버 홍유경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초롱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보다 보미랑 울었다, 유경아. 잘 살아. 우리 유경이 너무 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날 열린 홍유경의 결혼식에 참석한 박초롱과 윤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홍유경과 그의 남편 사진을 남기며 축하를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안겼다.

홍유경은 앞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홍유경은 2011년 에이핑크로 가요계 데뷔했으나 2013년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