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 홍보 활동차 송중기가 출연했다.
앞서 송중기는 상업적인 영화의 흥행 공식이 들어가면 대본의 매력이 줄어들까봐 노 개런티를 감행했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는 "이 대본이 갖고 있는 진하고 독립 영화 같은 매력이 있는데, 제작비가 커지면 혹시 상관이 없는데 혹여나 필요하지 않은 액션신이 들어간다든가, 카체이싱 장면이 들어간다든가 그렇게 상황이 진행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송중기는 '화란'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묻자 "'치건이라는 친구한테 어른다운 사람이 한 명만 있었으면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참 어른이 아이들을 당연히,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좋은 세상으로 잘 이끌어줘야 한다는 메시지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에 출연 중이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 홍보 활동차 송중기가 출연했다.
앞서 송중기는 상업적인 영화의 흥행 공식이 들어가면 대본의 매력이 줄어들까봐 노 개런티를 감행했다. 이와 관련해 송중기는 "이 대본이 갖고 있는 진하고 독립 영화 같은 매력이 있는데, 제작비가 커지면 혹시 상관이 없는데 혹여나 필요하지 않은 액션신이 들어간다든가, 카체이싱 장면이 들어간다든가 그렇게 상황이 진행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송중기는 '화란'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묻자 "'치건이라는 친구한테 어른다운 사람이 한 명만 있었으면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면 참 어른이 아이들을 당연히,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좋은 세상으로 잘 이끌어줘야 한다는 메시지는 분명히 있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송중기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에 출연 중이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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