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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갑질 루머' 문채원, '가짜뉴스 유포' 렉카 유튜버 추가 고소[공식]

  • 한해선 기자
  • 2023-10-16

배우 문채원이 가짜뉴스 유포자들을 추가로 고소했다.

문채원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에 "지난 9월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게시한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용산경찰서에 추가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유튜버들을 추가로 고소했다"라고 전했다.

문채원은 오랫동안 위생 관련 루머, 스태프에 대한 악성 루머에 시달려왔다. 소속사는 지난 3월에도 "문채원과 관련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유튜브 등에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고 있는 정황을 다수 발견했다. 이로 인해 소속 배우의 정신적 피해는 물론 이미지,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 시키고 팬 여러분들께서도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고소 사실을 알렸다.

당시에도 선처 없음을 알렸던 소속사는 이번 추가 고소에서도 무관용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문채원은 2007년 데뷔, 드라마 '바람의 화원',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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