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칭찬했다.

소유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백종원의 미담이 실린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더불어 박수 이모티콘 여러 개를 더하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여러 누리꾼들이 소유진의 SNS를 찾아 백종원을 칭찬하자 소유진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백종원은 11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업무차 참석했다가 식당에서 쓰러진 직원을 발견한 뒤 심폐소생으로 구했다.

당시 백종원은 박범인 금산군수, 관광공사 본부장 등과 식사를 하던 중 창문 바깥을 지나던 직원이 뒤로 쓰러진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심폐소생을 시도했다.

다행히 해당 직원의 의식이 돌아왔고 그 사이 119가 도착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