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옹성우가 나란히 컴백 드라마로 수요일과 주말 저녁 시간대를 장악했다.
먼저 차은우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에서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다정한 성격을 가진 진서원 역으로 분해 지난 11일 첫 방송 이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극중 진서원과 한해나(박규영 분), 이보겸(이현우 분)이 보여주는 케미는 앞으로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케 한다.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오해가 풀린 서원과 해나가 한층 더 달달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또한 옹성우는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에서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 형사 강희식 역으로 분해 열혈 형사로 변신했다.
옹성우는 강남순(이유미 분)에게 엄마를 찾아주고, 자신이 맡은 사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극 전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어 희식은 본격적으로 남순이와 함께 마약 사건을 조사하며 급격하게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희식과 남순이 찐친 케미에 이어 알콩달콩한 파트너십까지 보여주기 시작한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할지, 앞으로 어떤 심쿵 포인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차은우와 옹성우는 '오늘도 사랑스럽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각각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며 두 작품 모두 한국 넷플릭스 TV 시리즈에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승승장구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차은우, 옹성우가 각자 맡은 작품에서 어떤 변화와 설렘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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