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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순자, 이혼 사유 밝혀졌다..남편이 불륜 "상간녀 주장 받아들여"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3-10-17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명)이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순자는 17일 변론기일 소환장을 공개하며 "불륜 기간 때문에 다음 기일 잡는 게 말이 되느냐"고 호소했다.

그는 "불륜 기간 관련 서로 말이 다르다. 나 보고 증거 가지고 오라길래 너무 힘들어서 '상간녀 주장 받아들이겠다. 재판 해달라'고 했는데, 다음 달로 미루는 게 맞는 거냐.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순자는 "한 번 사기 당하듯 진행한 소송"이라며 "계약 파기하고 새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 조차 너무 힘들어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판결만 내려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 재판장인데 진짜 너무 무너진다"고 고백했다.

또한 순자는 길어지는 이혼 절차에 지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미워하는 마음이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제일 무거운 거라는 거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거 가지고 있기 싫어서 회피했다"며 "오늘도 다시 내 마음은 무거워지고 멘털은 깨지고. 응원해 주신분들 너무 감사하다. 얼른 끝나서 진짜 깃털 같은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순자는 지난 4일 종영한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순자는 27살에 딸을 출산하고 28살 사실혼 관계로 결혼 생활을 보내다 이혼을 맞은 지 3개월이 됐다고 밝혔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순자의 전 남편 여동생이라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글이 등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폭로자는 순자가 육아를 하지 않고 유흥을 즐겼다고 밝혔다. 또한 순자가 술집 등을 방문해 1억원의 빚을 졌다고 주장했다.

순자는 이러한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당시 그는 우선 저 시누이 없었다.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신다(저는 밥, 카페 코스로 논다) 카드론 일절 없다"고 반박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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