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39회에서는 서희재(한지완 분)가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의 돈을 가로챈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서희재는 재클린 테일러의 갤러리에서 일하는 큐레이터를 매수했다. 그렇게 매수한 큐레이터를 통해 재클린 테일러에게 모네의 위작을 거액에 판매했다.
경찰서에서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재클린 테일러는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에 격분했다. 그런 상황에 서희재는 재클린 테일러의 사무실을 찾아가 그를 자극했다.

이후 재클린 테일러는 대출 문자를 보며 "장기윤이 원하는 돈을 줘야 된다. 장기윤이 날 버리지 못하게 돈을 구해야 된다"며 넋을 잃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재클린 테일러는 대출을 받기 위해 한 업체를 방문했다. 하지만 그 대출 업체에서 재클린 테일러를 맞이한 건 다름 아닌 정우혁(강율 분)이었다. 정우혁은 재클린 테일러에 "돈 필요하냐"며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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