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1년차 개그맨 오나미가 준범이와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리의 만남은 필연이다' 편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김민경과 오나미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과 오나미는 제이쓴을 대신해 준범이를 케어하며 육아에 나섰다. 김민경은 운동을 할 때도 흘리지 않는 땀까지 흥건하게 흘리며 준범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오나미는 원숭이 가면을 쓰고 원숭이 연기를 하며 준범이의 점수를 따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제이쓴이 준범이를 안으려 하자 준범이는 오나미의 품에 안겨 떨어지지 않았다. 이 모습에 감동한 오나미는 원숭이 가면을 쓴 채 감동의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나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김민경은 "나미야. 나 알았다. 너 이제 아기를 가질 때인 것 같다"며 2세를 계획하는 그를 응원했다. 이에 제이쓴은 "누나가 생각이 없으면 이런 이야기 안 한다. 근데 아기 생각이 있으니까"라며 김민경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김민경은 준범이를 위해 달걀 한 판으로 초대형 달걀말이를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준범이가 맛있게 먹을 거란 생각에 들뜬 김민경의 기대와 달리 준범이는 계란말이의 낯선 식감에 입에 넣는 족족 뱉어내 웃음을 안겼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우리의 만남은 필연이다' 편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가 김민경과 오나미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과 오나미는 제이쓴을 대신해 준범이를 케어하며 육아에 나섰다. 김민경은 운동을 할 때도 흘리지 않는 땀까지 흥건하게 흘리며 준범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 오나미는 원숭이 가면을 쓰고 원숭이 연기를 하며 준범이의 점수를 따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제이쓴이 준범이를 안으려 하자 준범이는 오나미의 품에 안겨 떨어지지 않았다. 이 모습에 감동한 오나미는 원숭이 가면을 쓴 채 감동의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나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김민경은 "나미야. 나 알았다. 너 이제 아기를 가질 때인 것 같다"며 2세를 계획하는 그를 응원했다. 이에 제이쓴은 "누나가 생각이 없으면 이런 이야기 안 한다. 근데 아기 생각이 있으니까"라며 김민경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김민경은 준범이를 위해 달걀 한 판으로 초대형 달걀말이를 만들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준범이가 맛있게 먹을 거란 생각에 들뜬 김민경의 기대와 달리 준범이는 계란말이의 낯선 식감에 입에 넣는 족족 뱉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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