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8회에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바운스는 크루 배틀의 정석을 보여주며 엄청난 칼군무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후공에 나선 잼 리퍼블릭의 커스틴과 라트리스는 극강의 섹시함과 독보적인 춤사위를 펼쳤다. 또한 두 사람은 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이에 다른 크루들은 "큰 거 온다. 나도 현장에서 보고 싶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 잼 리퍼블릭의 비장의 무기로 출격한 오드리는 소름 돋는 춤 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고 파이트 저지는 2대1로 잼 리퍼블릭에 점수를 부여했다. 하지만 곧이어 공개된 현장 관객 투표에서 레이디바운스가 460점을 획득하며 판도를 뒤집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은 간절함이 담긴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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