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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기" 데프콘, '불안정 연애 추구' 17기 광수에 탄식[나는 솔로][★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0-18

'나는 솔로' 데프콘이 비호감적인 발언으로 탄식을 자아낸 17기 광수에 일침을 가했다.

18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19화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의 자기소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1990년생(33살)이라고 밝힌 영식은 "국적이 캐나다이다. 현재 한국 금융권에서 외환 중개인을 하고 있다"고 전해 반전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 그는 "영화 '돈'에서 배우 류준열과 유지태가 했던 일이 내가 하는 일"이라며 "외환시장 특성상 시장 참여자분들이 많이 없다. 그래서 주변에 잘 없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장점으로 파워 계획형의 특성을 꼽으며 "데이트할 때 몸만 오시면 된다"는 멘트로 호감을 높였다. 이후 영식은 "작은 걸 준비했다"며 가방과 각자 이름이 각인된 손 선풍기를 여성 출연자들에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여성 출연자들은 "여심 저격이다"라며 영식의 센스에 크게 감동해 환호했다.


반면 1983년생(40세)이라고 밝힌 광수는 "모 대학 병원에서 외과 촉탁의를 하고 있다"며 "불안정한 연애를 더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해 패널들을 탄식케 했다. 이어 그는 "감정선의 변화 없이 안정적인 연애보다는 불안정한 연애를 선호하는 것 같아서 지금도 연애를 못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광수는 '여자친구랑 사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적으로 변하면 마음이 줄어드냐'는 질문에 쉽사리 대답을 못하다 "안 줄어들게 해주실 거잖아요"라는 충격 대답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뭇매를 샀다.

한해나는 남성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 "외모도 되고 선물도 주는 영식씨가 되게 괜찮다. 디테일에 완전히 반했다"며 영식에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한해나의 말을 공감하며 "가장 위기에 처한 건 광수다. 단어 선택을 잘못했다. 40대는 불안정하면 안 된다. 광수 씨가 분명 여기서 깨달음을 얻을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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