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복무 중에도 '최고 비주얼의 아이콘'으로 등장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하는 KBS 2TV '홍김동전'은 최근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의 'NEVER'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선보였다.
홍김동전 멤버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다음, 방탄소년단 'For Youth' 무대에서의 진의 영상에 '잠깐 눈 정화'라는 자막이 함께 나가며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진이 또 방송에 깜짝 등장한 것.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육군 조교로 군복무 중임에도 진은 국내외 방송과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며 최강의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예능대부 갓경규'에는 박명수가 출연,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진이 출연했었다고 언급했다. 이경규는 BTS 진과 '한끼줍쇼'를 같이 했다며 반가워했고, 박명수는 "그때 형이 잘 해줬어야지. 언젠가 또 보잖아요"라고 농담했다.
이경규는 그 전에도 웹예능 '찐경규' 등에서 진을 '규라인'으로 명명하며 "한번을 하더라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는데 진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진은 2017년 JTBC의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출연, 이경규의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하루종일 진과 함께 촬영을 한 이경규는 진의 성품과 외모를 극찬하며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최근 디즈니+의 미국 드라마 '천재소녀 두기'(Doogie Kamealoha, M.D.), 미국 애니메이션 '인생은 언제나 파티!'(Chicago Party Aunt)에서 가장 예쁜 입술을 가진 사람, 가장 멋진 스타일을 가진 사람의 대표격으로 언급됐다. 미국 인기 코메디 팟캐스트 'My Brother, My Brother and Me'에서는 "어깨하면 누구지?"라는 질문에 전 세계 셀럽 중에서도 진의 이름이 나오며 감탄 어린 찬사와 함께 최고의 피지컬임을 인정받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태균의 딸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고 언급했으며, 멕시코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 방송사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는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언급되는 등 진은 전 세계에서 '최고 미남의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보컬 실력의 소유자임은 물론, 방송에 직접 출연하지 않아도 항상 언급되는 '화제성 끝판왕'의 면모를 빛내고 있는 진이 내년 6월 전역 후에 펼칠 다양한 활동에 전 세계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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