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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안녕'→세 커플 탄생..16기 상철 美라이프 공개 예고[나솔사계][★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10-19
삼각관계로 얽히고설킨 '나솔사계'에서 무려 세 커플이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1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예고편에선 '나는 솔로' 16기 상철은 동물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미국 공항에 나타나 제작진을 반겼다. 이어진 영상에선 시애틀 유교보이 상철의 미국 라이프가 공개돼 기대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종수와 정숙은 최종선택에서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종수는 정숙과 현실 데이트 때 만들었던 도자기를 건네며 "그때 소중했던 데이트가 우리의 일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력한 고백 멘트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종수에게 향한 마음을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던 옥순은 두 사람의 모습에 표정이 급격히 굳었다.

이어 옥순은 종수에게 좀 더 호감을 보였었지만 자신을 선택한 정식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전해 반전 상황을 연출했다. 옥순, 정식과 삼각관계였던 9기 현숙은 "여기서 뜨거웠던 마음도, 무너진 마음도 느꼈다. 정식님 덕분에 얻었던 추억을 그대로 가지고 용기를 내서 저는 끝까지 사랑을 찾아 떠나겠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 후 최종선택을 포기했다.
이어 삼각관계로 여러 논란을 키웠던 영식과 13기 현숙도 서로에 정착하며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현숙, 영식과 함께 삼각관계로 얽혔던 영철은 마지막에 현숙에게 다가가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하며 악수를 청했고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최종 선택 결과 '정숙·종수', '13기 현숙·영식', '옥순·정식' 이렇게 무려 세 커플이 탄생되면서 이들이 현실에서 보일 귀추가 주목됐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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