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히트곡 '그 사나이'로 1980년대를 풍미한 허윤정이 출연해 순탄하지 않았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허윤정은 전성기에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그 당시 내 나이가 서른이 되어가는데 결혼을 할지 노래를 할지 갈림길에 서 있었다"고 운을 뗐다.

또 "그 당시 100평 정도 되는 큰 집에 살았다. 집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도 있었고 외제차도 타고 하고 싶은 것도 다했다. 그런데 (전 남편의) 사업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됐던 것"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전 남편이) 그것 말고 다른 짓도 좀 했을 거다. 그 여파로 몇백 억 원에 이르는 그 많던 재산을 다 날렸다. 이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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