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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10월 마약+수갑차" 예언 무속인 재조명.."3년 전 영상 조작 無→사망"[스타이슈][전문]

  • 한해선 기자
  • 2023-10-20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의 마약 구설수를 예언했던 무속인이 재조명 받고 있다.

20일 온라인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올마이티TV'가 지난 2020년 3월 공개한 이선균의 사주풀이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한 무속인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의 사주풀이를 전했다. 이 가운데 무속인은 이선균의 사주를 보고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무속인은 이선균의 사주에 대해 "이분, 왜 수갑 찬 게 보이냐. 이분 한번 구설수 있을 것 같다. 자기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라며 "이분 혹시 그런 거(마약) 안 하겠죠"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무속인은 이어 "갑자기 수갑 차고 가는 거랑 주사 맞는 게 왜 보이냐"라며 "이 미련한 X아, 니가 그만큼 닦아놓은 걸 하루 아침에 까먹지 마라. 니가 차곡차곡 쌓아놓은 명성을 가지고 하루아침에 까먹을 수 있으니 조심하거라. 니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다. 특히 10월 이때 조심해라 그러시네"라고 말했다.

무속인은 "갑자기 이런 기분이 드는 거 처음이다. (신이) 되게 뭐라 그러신다. 할머니가 많이 나무라신다"라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 영상은 지난 19일 유명 배우 L씨가 연예인 지망생, 유흥업소 종업원 등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주목 받았다.

이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상 항정 등의 혐의로 L씨 등 8명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 1년간 주거지와 유흥업소 등에서 대마 등 수차례에 걸쳐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L씨가 시트콤으로 데뷔했으며 중저음 목소리로 유명한 40대 남자 영화배우로 특정되면서 대중은 L씨를 이선균이라 추측했다.

이에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선균 배우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와 이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선균은 최근 영화 '잠'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칸 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탈출'은 올해 개봉 예정이었다. 그는 내년 공개 예정인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도 출연 예정이다.




올마이티tv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올마이티tv를 제작, 기획한 "세인미디어" 대표 김성국 입니다.

여러 조작 및 이슈로 인하여 글 한번 남겨봅니다.

해당 영상은 3년전 촬영한 영상으로 무속인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올린 내용입니다.

해당영상의 이슈로 인해 해당 선생님이 유명해지시며 연락처 및 주소를 찾아달라는 문의가 많은 상태입니다.
과거 연락처는 변경이 된 상태로 해당 번호의 주인이신 분이 피해를 보시는거 같아 모자이크 처리를 한 상태이고,
그로 인해 회사로 연락처 문의 및 방송국 취재 연락이 오는 중이라 저희도 수습중에 있습니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신 선생님께서 무속인 신분으로 주변의 시선과 생활고의 어려움 속에서 살고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선생님에게도 좋은 기회이기에 선생님을 오랜만에 찾아뵙고 현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찾아갔으나,
선생님께서 살고 계신 주소지는 부재중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에 수소문한 결과, 선생님께서는 2년전쯤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셨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선생님에게도 좋은 일이셨을텐데하는 안타까움을 뒤로하고 회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조작 논란이 있는 부분은 이 소식을 통해 사그라들었으면 합니다.

고인이 되신 선생님같이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무속인도 사람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시고, 고인이 되신 선생님을 위해 좋은 댓글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무속인들의 삶과 예언을 담은 올마이티tv를 더욱 더 열심히 기획하고 만드는 "세인미디어" 가 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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