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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슬로우 댄싱'·'레이니 데이즈' 나란히 스포티파이 1억 3천만 돌파

  • 문완식 기자
  • 2023-10-20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의 수록곡인 'Rainy days(레이니 데이즈)'와 Slow Dancing(슬로우 댄싱)이 나란히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총 1억 3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뷔의 'Love Me Again(러브 미 어게인)'은 10월 21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총 1억 7000만을 넘어섰으며 'Rainy Days(레이니 데이즈)와 'Slow Dancing(슬로우 댄싱)'은 1억 3000만 스트리밍을 넘기고 있다.

뷔의 '레이오버(Layover)' 앨범은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수록곡 전곡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 진입했으며, 모든 수록곡을 포함하면 뷔의 이번 앨범의 총 스트리밍은 5억 1000만이 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국 유명 음악 매거진 NME는 '레이오버'에 대해 "클래식 음악적 요소와 현대적인 사운드, 뷔 특유의 보컬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모던한 세련미가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NME는 뷔의 이번 앨범이 대중음악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아 상업적인 성공보다는 예술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리를 기다리게 했을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돼 뷔 특유의 감성이 극대화된 수록곡들로 가득 찬 '레이오버' 앨범은 뷔가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안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여유로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뷔의 레이오버는 아이돌 앨범의 시그니처인 '랜덤 포토 카드' 없이 앨범 버전마다 다섯 장의 포토 카드를 모두 포함시켰고, 물량 부족 등의 이슈가 있었음에도 초동 판매고 210만 장을 돌파해 최강 솔로 파워를 과시했다. 이로써 뷔는 한터 집계 이래 솔로 앨범 초동 2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이자 역대 K팝 솔로 앨범 초동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100%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하며 예술을 선택해 발매된 뷔의 솔로 데뷔 앨범은 최초, 최단의 수많은 신기록을 달성하고 상업적으로도 역대급 성공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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