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가 기분 좋은 '트레저표' 힙합 에너지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트레저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의 수록곡 'B.O.M.B (kaboom ver.)' 음원과 퍼포먼스 비디오 두 편을 동시 공개했다. 글로벌 음악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편곡 및 가사 수정을 거쳐 재탄생한 곡이라 큰 기대를 모았던 터다.
기존 몽환적인 분위기에 강렬한 스크래치 사운드를 가미해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를 제대로 살렸다는 반응이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개되는 반전 있는 댄스 브레이크는 강한 임팩트를 남겼고 자유분방하면서도 파워풀한 트레저의 에너지가 분위기를 달궜다.
레트로 무드가 깃든 퍼포먼스 비디오는 이러한 매력을 한층 배가해 호평을 얻고 있다. 스트릿 패션으로 무장한 트레저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재치 있는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댄서들과의 배틀로 꾸며진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그야말로 압권. 이들은 역동적인 몸짓과 장난기 넘치는 면모로 연신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화이트 버전의 안무 영상은 퍼포먼스 비디오와는 다른 결의 무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캐주얼한 바시티 재킷 착장으로 청량한 비주얼을 완성했고, 특별한 연출이나 화려한 무대 장치 없이도 이들 특유의 긍정 바이브로 공간을 가득 채웠다.
두 편의 영상은 유튜브 합산 조회수 580만뷰를 넘어서며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상위권에 올랐다. 실제 각국의 팬들은 다양한 언어로 "귀여움에 YG표 힙합 한 스푼이 들어가니 너무 좋다", "콘서트에서의 무대가 벌써 기대된다"며 공감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 이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