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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제롬♥베니타·지미♥희진·리키♥하림, 전원 커플됐다[★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3-10-22
'돌싱글즈4' 공식커플 1, 2, 3호가 최종 탄생했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4 IN U.S.A' 최종회에서는 멕시코 칸쿤에 위치한 '돌싱하우스'에서 시작한 돌싱 커플들이 리얼 커플이 되기 위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거 후에도 상대방과 최종 만남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상대방과 맞대고 있던 등을 돌려 상대방에게 돌아서고, 이별을 결심했다면 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 걸어가 자리를 떠나가면 됐다.

첫 번째 커플은 제롬♥베니타였다. 제롬은 "베니타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웃게 해주고 싶다"라며 베니타와의 만남을 이어가기로 최종선택했다. 반면, 베니타는 "제롬 오빠의 마음은 충분히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유쾌한 거 다 좋고., 케미도 다 좋다. 그런데 살면서 의지가 되야하는 데 이 사람을 의지하면서 지낼 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마지막까지 망설임을 표했다.

그러나 베니타는 "그래도 제롬은 결혼도 다시 할 수 있게 생각해 준 사람이다"라며 제롬과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최종 선택했다. 베니타의 최종 선택을 확인한 제롬은 뛸 뜻이 기뻐하며 "오늘부터 1일이야? 후회 안 하지?" 라고 물었고, 베니타는 "후회 안 한다"라고 답해 MC 군단을 설레게 했다.

이어 지미와 희진의 최종 선택 시간이 찾아왔다. 먼저 지미가 망설임 없이 희진을 향해 돌아서며 희진과의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지미는 "너무 좋은 사람이고 기대가 많이 되는 관계라 이런 결정을 내렸다"라고 했다. 이어 희진 역시 지미를 향해 몸을 돌아서며 지미와의 만남을 최종 선택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안은 채 "수고 많았다"라며 위로했다. 희진은 "당연히 지미 씨가 가장 큰 선택한 이유다. 지미 씨 다음으로는 양가 부모님을 뵙고 마음이 많이 바뀐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해 준 부모님을 최종 선택으로 이끈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그는 "부모님을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0%에서 60~70%까지 올라온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 커플 리키와 희진 중 리키가 먼저 희진을 향해 돌아서며 희진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최종 선택했다. 하림 역시 신중한 고민 끝에 리키와의 만남을 최종 선택했다. 이를 본 MC 이혜영은 "어떻게 저런 사랑을 주는 데 안 받을 수 있냐"라며 용기 있는 삼 남매 엄마인 하림의 선택을 응원했다. 하림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리키는 훨씬 큰 사람인 것 같다"라며 현실 앞에서 언제나 의연한 리키의 모습에 최종 선택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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