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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왕펑과 8년만 이혼 "자녀는 함께 양육"[★차이나]

  • 안윤지 기자
  • 2023-10-23
배우 장쯔이가 가수 왕펑과 8년 만에 이혼한다.

장쯔이는 23일 공식 웨이보 계정에 "8년간 결혼 생활을 해온 우리는 신중한 고려와 상의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린 가족으로서 아이들을 함께 양육할 것이다. 여전히 아이들은 부모를 가장 신뢰한다"라며 "우리 사이에 옳고 그름의 다툼이 없고 헤어졌다고 해서 (서로를) 저버리거나 배신하는 건 아니다"라고 양육권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성인의 공통된 결정인 만큼 많은 이해와 지지를 부탁한다"라며 "우린 서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식을 바꾸는 것뿐이고 헤어짐으로 인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 일은 없다"라고 단언했다.

앞서 중국의 한 파파라치가 장쯔이가 딸을, 왕펑이 아들을 양육한다고 말한 바 있다. 장쯔이는 이를 의식한 듯, "아이들과 가족에 대한 보호 차원에서 이후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겠다"라고 단언했다.

한편 장쯔이는 1996년 영화 '성성점등'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와호장룡' '영웅'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엔 영화 '일대종사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왕펑은 2006년 펑윈방 최우수 남자가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장쯔이와 결혼 전 두 차례 이혼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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