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이하 안 대표)가 오늘(24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경찰 조사를 받는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업무 방해,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를 받는 안 대표와 백진실 이사를 대상으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 논란이 터지고 4개월 만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해 올해 초 발표한 타이틀곡 '큐피트'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얼마 후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분쟁이 일어났다.
어트랙트는 6월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메일 계정을 삭제하는 등 프로젝트 자료를 없앴다며 안 대표 등을 고소했다. 또 9월엔 안 대표와 백 이사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23일 멤버 키나를 제외한 3인 새나, 시온, 아란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키나는 현재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업무 방해, 업무상 배임, 전자기록등손괴 등 혐의를 받는 안 대표와 백진실 이사를 대상으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이는 피프티 피프티 논란이 터지고 4개월 만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해 올해 초 발표한 타이틀곡 '큐피트'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얼마 후 멤버들과 소속사 어트랙트 간 전속계약 분쟁이 일어났다.
어트랙트는 6월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를 지체하고 메일 계정을 삭제하는 등 프로젝트 자료를 없앴다며 안 대표 등을 고소했다. 또 9월엔 안 대표와 백 이사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냈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23일 멤버 키나를 제외한 3인 새나, 시온, 아란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키나는 현재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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