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수지가 배우 양세종과 촬영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원두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동료 양세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닮은 두 사람은 작품에서도 원작인 웹툰을 그대로 재현한 것 같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합 미쳤다. 진짜 같은 그림체의 설렘이란", "두나 원준 그 자체야 연기 미쳤다고", "두나원준 원두커플", "너무 예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이두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 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