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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측 "블랙핑크 지수와 결별 맞다"..공개열애 2달만 헤어짐[공식]

  • 한해선 기자
  • 2023-10-24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쌍방 결별을 인정했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안보현이 지수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이날 앞서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지수와 안보현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최근 스케줄이 바빠져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헤어졌다고 알려졌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안보현 소속사와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트 측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 중 유일하게 공개열애를 처음으로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2달 만에 결별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수는 1995년 1월생으로 28세다. 그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했다. 또한 드라마 '설강화'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고, 12월부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을 시작한다.

안보현은 1988년 5월생으로 지수보다 7살 연상인 35세다.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해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유미의 세포들2' '군검사 도베르만' '마이네임' 등에 출연했다. 그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 '2시의 데이트'도 개봉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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