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의 아들 정우가 아빠 앞에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자상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의 아들 5살 정우가 여자친구들 앞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정우 스스로 밥먹기' 프로젝트를 위해 정우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세 명의 여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정우의 유치원 선생님들 말로는 유치원에서는 혼자 밥도 잘 먹고, 리더십 있게 행동한다더라. 그래서 여자 친구 세 명을 부르면 정우가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공주들을 모셨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강경준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스파게티를 준비하며 육아와 요리를 병행했다. 이어 그는 수제 미트볼이 가미된 스파게티를 완성시켜 아이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강경준은 늘 자신이 떠먹여주는 밥만 먹던 정우가 여자 친구들 앞에선 의젓하게 앉아 스스로 식사를 해 보는 내내 신기해했다.
정우는 식사를 하던 중 친구의 입에 묻은 소스까지 직접 닦아주며 '스윗남'의 면모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강경준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친구가 다 먹은 과일 꼬치를 직접 버려주며 배려심 넘치고 자상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강경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우가 굉장히 리더쉽이 있었다. 과일 꼬치가 뾰족한데 그런 것들을 싹 모아놓는 걸 보고 너무 감동 받았다. 정우가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의 아들 5살 정우가 여자친구들 앞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여심을 흔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은 '정우 스스로 밥먹기' 프로젝트를 위해 정우와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세 명의 여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정우의 유치원 선생님들 말로는 유치원에서는 혼자 밥도 잘 먹고, 리더십 있게 행동한다더라. 그래서 여자 친구 세 명을 부르면 정우가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공주들을 모셨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강경준은 아이들을 위해 직접 스파게티를 준비하며 육아와 요리를 병행했다. 이어 그는 수제 미트볼이 가미된 스파게티를 완성시켜 아이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강경준은 늘 자신이 떠먹여주는 밥만 먹던 정우가 여자 친구들 앞에선 의젓하게 앉아 스스로 식사를 해 보는 내내 신기해했다.
정우는 식사를 하던 중 친구의 입에 묻은 소스까지 직접 닦아주며 '스윗남'의 면모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강경준이 걱정했던 것과 달리 친구가 다 먹은 과일 꼬치를 직접 버려주며 배려심 넘치고 자상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강경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우가 굉장히 리더쉽이 있었다. 과일 꼬치가 뾰족한데 그런 것들을 싹 모아놓는 걸 보고 너무 감동 받았다. 정우가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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