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게 된 최종 크루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9회에는 파이널로 향할 4팀을 발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문턱을 넘지 못한 울플러와 레이디바운스 두 팀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파이트 존을 떠났다.
앞서 울플러는 화사 안무 시안 미션에서 310점, 배틀 퍼포먼스 350점을 받아 총 660점을 기록했고, 대중평가에서 6등을 기록해 탈락 팀으로 선정됐다. 울플러의 리더 할로는 "멤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스트릿 댄스신과 그 밖의 영역에서도 멋지게 활동하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레이디바운스도 마네퀸과 5라운드까지 이어진 탈락 배틀에서 패배하면서 현장을 떠나야했다.
모니카는 최종 탈락 크루로 뽑힌 레이디바운스에 "저도 결승전을 못 갔다. 그때가 너무 생각난다.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무대가 있었는데 아직도 못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너무 잘 알고 있고, 그 조회 수가 주는 슬픔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 누가 '우리 팀을 다 부정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을 때 저도 그 감정을 느꼈다. 근데 그 부정하는 사람이 제가 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라며 심상평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모두가 그 열정을 느낄 거다. 여러분의 실력을 느끼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삶을 느낄 거다. 그리고 용기를 얻을거라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레이디바운스 놉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다. 오랜 시간 동안 팀을 해오면서 리프레쉬 할 계기가 필요했다. 저희 팀에게 큰 동기 부여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팀원들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작별을 고했다.
그렇게 살아남은 베베, 원밀리언, 잼 리퍼블릭, 마네퀸 네팀은 파이널 미션으로 공개된 엔딩 크레딧,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을 준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4일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 9회에는 파이널로 향할 4팀을 발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문턱을 넘지 못한 울플러와 레이디바운스 두 팀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파이트 존을 떠났다.
앞서 울플러는 화사 안무 시안 미션에서 310점, 배틀 퍼포먼스 350점을 받아 총 660점을 기록했고, 대중평가에서 6등을 기록해 탈락 팀으로 선정됐다. 울플러의 리더 할로는 "멤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스트릿 댄스신과 그 밖의 영역에서도 멋지게 활동하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레이디바운스도 마네퀸과 5라운드까지 이어진 탈락 배틀에서 패배하면서 현장을 떠나야했다.
모니카는 최종 탈락 크루로 뽑힌 레이디바운스에 "저도 결승전을 못 갔다. 그때가 너무 생각난다. 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무대가 있었는데 아직도 못했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너무 잘 알고 있고, 그 조회 수가 주는 슬픔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 누가 '우리 팀을 다 부정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을 때 저도 그 감정을 느꼈다. 근데 그 부정하는 사람이 제가 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라며 심상평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모두가 그 열정을 느낄 거다. 여러분의 실력을 느끼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삶을 느낄 거다. 그리고 용기를 얻을거라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레이디바운스 놉은 "우리 멤버들한테 너무 고맙다. 오랜 시간 동안 팀을 해오면서 리프레쉬 할 계기가 필요했다. 저희 팀에게 큰 동기 부여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팀원들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작별을 고했다.
그렇게 살아남은 베베, 원밀리언, 잼 리퍼블릭, 마네퀸 네팀은 파이널 미션으로 공개된 엔딩 크레딧,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을 준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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